북유럽형 천연 식물성 허브 수면차(茶) 출시

북유럽형 천연 식물성 허브 수면차(茶) 출시

2015.09.01. 오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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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웰빙 트렌드를 겨냥한 발효티가 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발효건강식품전문기업인 주식회사 ‘푸른친구들’은 지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 숙면을 유도하는 천연 허브수면차인 ‘편한 밤 발효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100% 천연 식물성 허브를 주성분으로 대추와 감초 등 36가지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구성돼 깊은 숙면을 도와준다는 점에서 카페인 성분이 함유된 기존 차와 구별된다는 게 ㈜푸른친구들 측의 설명이다.

정신적인 긴장을 완화시키는 연잎과 자소엽, 바질과 신체적 긴장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는 대추와 감초가 함유돼 있어 취침 전에 따뜻하게 마시면 숙면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다.

주원료는 백야현상으로 북유럽에서 수면장애를 겪는 이들이 즐겨 사용하는 ‘발레리안’이라는 허브로써 가장 깊은 수면상태인 렘(REM)현상으로 이끌어 주는 촉매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발레리안의 가장 큰 장점으로 “잠드는 시간을 단축해 양질의 잠을 잘 수 있도록 유도해 잠이 깨면 머리가 맑아진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바로 이 점이 북유럽에서 수면 허브차가 인기를 끄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특히 유럽에서는 이런 성분의 수면차가 아이들에게도 쓰일 정도로 부작용이 없으며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설명한다.

㈜푸른친구들은 “이 허브차는 수면제처럼 억지로 잠을 재우는 것이 아니라 천연 식물 성분으로 심신을 안정시킴으로써 자연스럽게 수면을 유도하고 습관성이 없어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든지 섭취를 중단했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이 없다”며 “1포에 35kcal에 불과해 자기 전에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고 전했다.

북유럽형 천연 식물성 허브 수면차(茶) 출시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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