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형 디지털 치아 교정

개인 맞춤형 디지털 치아 교정

2018.09.08. 오후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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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더 빠르고 정확해진 교정 치료, 치과 의사 오현근 원장과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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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도 예전에 교정을 했었는데, 요즘은 새로운 방식이 많이 나온 것 같아요.

[인터뷰 : 오현근 ATA(에이티에이)치과 대표원장]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치아 교정에도 요즘에는 디지털 기술이 많이 도입이 되었습니다.
환자분의 구강 내를 3D 스캐너로 정밀하게 재현한 다음에 기성품을 사용하지 않고 환자 개개인의 맞춤형 브라켓을 직접 제작하게 됩니다.
교정 후 상태를 미리 예측하게 되고요.
더 정확하게 교정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앵커]
보이는 교정은 아무래도 미관상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요즘은 안 보이는 장치도 많이 찾으시죠?

[인터뷰]
안 보이는 장치로는 첫 번째로 투명 교정 장치가 있습니다.
뺐다 꼈다 하는 장치이고요.
두 번째는 치아 안쪽에 붙이는 설측 교정 장치가 있습니다.
브라켓을 붙여서 진행하는 설측 교정 장치는 두 가닥의 와이어를 사용해 더 다양한 경우에서 부정 교합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앵커]
교정에 앞서서 이를 뽑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거든요.
이를 뽑지 않아도 교정을 할 수 있나요?

[인터뷰]
평생 써야 되는 치아 4개를 뽑는 경우 꺼려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를 뽑지 않고 어금니를 뒤로 미는 장치가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런 장치를 사용하게 되면 이를 뽑지 않아도 치아를 가지런하게 배열하거나 돌출된 입을 어느 정도 넣는 것이 가능하기 때 문에 요즘 들어 선호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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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 질문으로 궁금증 해결하기!]

[앵커]
보통 교정은 어릴 때 해야 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60대 이상도 교정이 가능한가요?

[인터뷰]
네, 그렇습니다.
일반적으로 치아 교정은 어린 친구들의 전유물이 아니고 연령대에 관계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60대 환자분들은 아래 앞니가 삐뚤빼뚤한 경우가 많은데, 그것을 가지런하게 펴면 심미적으로도 보기 좋지만 결과적으로는 잇몸 관리를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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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치아 교정은 단순한 치료가 아닌 만큼 내 치아의 기능적인 문제는 무엇인지, 병원에서는 어떤 장치를 쓰는지 꼼꼼하게 살펴야 합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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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공영주 기자 / 촬영·편집 정원호, 강재연 피디 / 구성 공영주, 강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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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ATA(에이티에이)치과 (02-568-2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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