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시술이 가능한,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알아보기!

[VCR]
발치와 식립이 하루 만에 가능한 임플란트!
치과 전문의 김현철 원장과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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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장님, 이를 뽑고 나서 당일에 바로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다는 거죠?

[인터뷰 : 김현철 원주 성지병원 치과센터 대표원장]
네, 그렇습니다. 그것을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라고 하는데요.
이를 뺀 자리에 바로 임플란트가 식립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씹을 수 있기까지 약 3~6개월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가 일반 임플란트보다 좀 더 위험하지는 않나요?

[인터뷰]
염증이 깨끗이 제거된 뼈 위에 임플란트가 식립되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발치 후에 잇몸이 아물 수 있는 모양을 예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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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시술 과정 알아보기!]

우선 환자의 치아 상태와 염증의 정도를 구강 내에서 평가합니다.
CT 이미지 상에서는 남아있는 뼈의 높이나 염증에 의해서 치조골이 소실된 정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구강 내 상태를 3차원적으로 스캐닝 하게 됩니다.
3차원적으로 재구성된 구강 내에서 치아를 임의로 배열하고, 구강 내 3D 이미지와 뼈의 상태를 알 수 있는 CT 이미지를 합쳐서 임플란트가 들어갈 위치를 분석하게 됩니다.
계획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도록 수술 보조기구를 디자인하고, (3D 프린터를 통해) 완성된 수술 보조기구를 환자의 구강 내에 안착시키고, 뼈의 상태를 볼 수 없는 상황에서도 잇몸 절개를 최소한으로 해서 정해진 위치에 정확하게 임플란트가 식립될 수 있도록 유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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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 질문-임플란트에 대한 궁금증 알아보기!]

[앵커]
썩지 않는 임플란트라고 하는데, 과연 영구적일까요?

[인터뷰]
O와 X 둘 다입니다.
임플란트는 타이타늄이라는 금속 소재로 제작되기 때문에 절대 썩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임플란트의 뿌리 끝까지 염증이 확산된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재식립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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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를 위해서는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은 물론 세심한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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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공영주 기자 / 촬영·편집 박세근, 정원호, 강재연 피디 / 구성 공영주, 강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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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원주 성지병원 치과센터(033-760-3021~2, 033-760-4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