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치아, 탄탄한 인생! 세대별 치아 관리법

튼튼한 치아, 탄탄한 인생! 세대별 치아 관리법

2015.01.17.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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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세요. 헬스플러스라이프 이윤지입니다.

‘이가 자식보다 낫다’라는 옛말처럼 잘 관리한 치아는 훗날 큰 자산이 되는데요,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삶을 위한 건강한 치아.

지금부터 올바른 치아 관리법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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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건강한 치아가 활기찬 인생을 만든다!

올바른 치아 관리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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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장님 안녕하세요.

[인터뷰: CK치과병원 채종성 원장]
네, 안녕하세요.

[앵커]
세대별로 중요한 점이 다를 것 같아요.

[인터뷰]
(유년층은) 먹는 음식을 인스턴트 위주로 하지 말고 자연식품, 야채 위주로 유도하는 게 치아 건강에 있어 중요합니다.

[앵커]
젊은 층은 어떤 것들이 중요할까요?

[인터뷰]
(청년층은)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환되기 때문에 금방 썩지는 않습니다.

검진을 통해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앵커]
실제 비율을 보면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치과를 찾아오나요?

[인터뷰]
연세가 많아질수록 충치보다는 풍치, 치주염에 대한 문제가 훨씬 많이 생기죠.

옛날에는 이가 없으면 틀니를 했습니다. 아니면 옆의 이를 깎아서 크라운 브릿지를 했어요.

이렇게 옆에 있는 이를 깎으면 멀쩡한 이가 손상됩니다. 그런데 임플란트는 잇몸 속의 뼈를 이용하기 때문에 옆에 있는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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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치아 상식]
Q1: 치실 사용은 꼭 필요한가요?

A1: 음식물이 끼인 상태에서 몇 시간만 지나도 잇몸에 염증을 야기하고 잇몸의 뼈를 녹게 합니다.

치실을 즉시 사용해야 합니다.

Q2: 소금으로 양치해도 되나요?

A2: 소금은 마모도가 있어요.

소금물로 헹구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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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정리: 치아 관리 Plus!]
1. 자연식품과 야채 가까이
2. 치실 사용 생활화
3. 소금보다는 치약 사용
4. 정기적인 검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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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튼튼한 치아는 오복(五福) 중 하나인데요, 평소 꾸준한 관리와 생활 속 실천만이 건강한 삶을 위한 지름길이겠죠?

헬스플러스라이프 이윤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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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이윤지 / 촬영·편집 박정민, 박세근 / 사진 정원호 / 구성 공영주, 강재연 / AD 강승민, 연희재


문의: CK치과병원(052-27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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