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리뷰] "누나랑 결혼해야할듯"...'불청' 박선영♥임재욱 2호 커플 조짐

[Y리뷰] "누나랑 결혼해야할듯"...'불청' 박선영♥임재욱 2호 커플 조짐

2018.09.12. 오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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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리뷰] "누나랑 결혼해야할듯"...'불청' 박선영♥임재욱 2호 커플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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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이 핑크빛 기류를 보였던 임재욱의 근황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임대표'와 '여배우'의 미묘한 케미로 눈길을 끌었던 박선영과 임재욱의 설렘 가득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충주 여행 때 소속사 대표 임재욱과 소속 배우 박선영의 핑크빛 케미가 관전 포인트로 주목받았다. 이에 청춘들은 러브라인으로 주목을 받았던 포지션 임재욱과 박선영의 관계를 물었다.

김광규는 박선영을 만나자마자 "재욱이랑 '핑크빛 기류'로 기사가 엄청 나왔다. 재욱이는 뭐라고 하냐"고 반응을 물었다. 박선영은 임재욱이 "누나랑 결혼해야 할 것 같아"라고 언급했다고 전해 청춘들을 한 번 더 놀라게 했다.

송은이도 최재훈에 "임재욱이랑 친하지 않냐. 어떤 스타일의 이성을 좋아하는지 아느냐"라고 분위기를 몰았다. 최재훈은 "임재욱은 아름다움에 대한 갈구가 있다. 모든 사람이 그렇지 않냐"고 답했다. 김완선도 "그럼 선영이랑 잘 될 거 같다"며 호응했다.

청춘들의 열띤 반응에 박선영은 "장난이다", "임재욱은 마르고 몸매 좋고 긴 머리 여자를 좋아한다"며 넘어가려 했다. 하지만 최재훈은 “가발 써 그냥”, 송은이는 “언니 머리는 금방 자라요”라고 반박, 달아오른 분위기는 쉬이 가라앉지 않았다.

주변 사람들이 더 응원하는 두 사람의 핑크빛 케미가 '불청'에 또 한 번의 로맨스를 불러올지 주목된다.

새로운 케미 탄생에 ‘불타는 청춘’은 7.4%(수도권시청률 1부 기준), 최고 시청률 8.1%로 화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김광규에게 미지의 여인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와 시선이 쏠렸다. 청아한 목소리가 들려오자 김광규는 크게 당황했다. 가만히 옆에서 듣고 있던 최성국이 “너 은이지?”라고 알아맞추자 그제서야 김광규는 “갑자기 엄청 설렜다”며 '심쿵; 사실을 고백했다. 김광규 가슴에 불을 지핀 이 장면은 8.1% 까지 시청률이 치솟아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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