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측 "지방종 수술 중 의료사고...현재 치료 중"

한예슬 측 "지방종 수술 중 의료사고...현재 치료 중"

2018.04.21. 오전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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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측 "지방종 수술 중 의료사고...현재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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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의료사고를 고백한 가운데, 소속사 측도 입장을 밝혔다.

한예슬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0일 YTN Star에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가 의료 사고를 당한 것이 맞다"면서 "현재 치료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이날 자신의 SNS에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라며 수술 자국과 흉터가 선명하게 남아 있는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수술한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며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것 같진 않다"고 적었다.

병원 고소 등 향후 조치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며 "조금 더 확인 후 추가 입장이 있으면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 한예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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