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이선균·아이유가 로맨스 논란에 전한 당부

'나의 아저씨' 이선균·아이유가 로맨스 논란에 전한 당부

2018.03.23. 오후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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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이선균·아이유가 로맨스 논란에 전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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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주연 배우 이선균과 아이유가 로맨스 논란에 답했다.

지난 22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나의 아저씨' 드라마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드라마 토크에는 이선균, 아이유, 박호산, 송새벽이 참석했다.

당일 드라마 토크에 앞서 '로맨스 논란', '폭행신 논란' 등 각종 논란이 '나의 아저씨'의 뒤를 따랐다.

이선균과 아이유는 그중 '나의 아저씨'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물관계도 애정 관계 표시로 불거진 로맨스 논란에 대해 직접 답변했다.

이선균은 "'나의 아저씨'는 사랑 이야기가 아닌 사람 이야기다. 선입견 없이 드라마를 즐겨주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아이유는 "(나의 아저씨는) 현실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현실이 이래야 한다', '사람이 이래야 한다'가 아니다. 현실을 미화하자는 것도 아니다. 이런 현실이 있는데 '어떻게 살고 있나', '어떻게 살아야 하나'의 메시지를 주는 드라마다"고 설명했다.

'나의 아저씨'는 극 중 21살의 파견직 여직원 이지안(아이유)과 같은 회사 부장 45살 유부남 박동훈(이선균)이 캐릭터 설명과 인물관계도에서 애정 관계로 암시돼 논란이 일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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