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 악역 연기가 살아있다

'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 악역 연기가 살아있다

2017.08.18. 오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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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 악역 연기가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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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여은이 '역대급' 악역 캐릭터를 소화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손여은은 SBS 주말극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악녀 구세경 역으로 열연 중이다.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모습에서 나오는 완벽한 아우라는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구세경은 비서를 시켜 숨어있던 조환승(송종호 분)과 김은향(오윤아 분)을 결국 찾아냈다. 구세경은 이들에게 말도 안 되는 죄를 물어 잡아가게 해 세상에 없는 악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손여은은 변하는 감정선에 맞춰 눈빛, 표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로부터 '인생 캐릭터'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때문에 그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도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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