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최진리 "연기? 욕심 많이 생겼다"

'리얼' 최진리 "연기? 욕심 많이 생겼다"

2017.06.26. 오후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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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최진리 "연기? 욕심 많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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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리가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영화 '리얼' 언론시사회가 26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이사랑 감독과 배우 김수현, 최진리, 조우진이 참석했다.

'리얼'로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시작한 최진리는 "촬영하면서 연기에 대한 성취감을 얻고 연기 욕심도 많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살면서 이렇게 무언가에 욕심을 내봤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연기에 대해서 욕심이 생긴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진리는 장태영(김수현 분)의 재활을 담당하는 재활치료사이자 연인 송유화 역을 맡았다. 김수현과의 베드신은 물론 전신 노출을 감행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다. 오는 28일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코브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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