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난동 후 테이저건 진압된 래퍼, 쇼미6 행보는?

취중난동 후 테이저건 진압된 래퍼, 쇼미6 행보는?

2017.04.23. 오후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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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난동 후 테이저건 진압된 래퍼, 쇼미6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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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취중난동으로 물의를 빚은 래퍼 정상수가 현재 자숙 중으로 밝혀졌다.

금요일(21일) 정상수는 서울 마포구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었다. 그 과정에서 취중난동이 이어졌고 이를 제지하러 온 경찰과의 신경전 끝에 테이저건을 맞고 서로 동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4명에게 고성으로 욕설하는 등 지시에 불응하는 태도를 일관했다. 정상수가 테이저건으로 제압된 후 수갑이 채워지는 영상은 SNS상에 사진과 영상으로 퍼지며 물의를 빚었다.

23일 정상수 소속사 관계자는 "정상수는 당일 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친 후 바로 귀가했다"며 "현재 자숙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힙합경연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6' 출연 여부 또한 불투명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래퍼 정상수는 전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쇼미더머니에 출연한다고 밝혀 화제였다. '쇼미더머니6' 1차 예선은 오는 29, 3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YTN PLUS 김지윤 모바일PD
(kimjy827@ytnplus.co.kr)
[사진 출처 = Youtube '재밌는 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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