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천둥 뮤비 특별 출연…친동생 지원사격

가수 천둥이 친누나 산다라박의 든든한 지원사격 아래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천둥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7일 자정 발매 예정인 첫 솔로 미니앨범 'THUNDER(썬더)'의 타이틀곡 '싸인(Sign)'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천둥은 바(Bar)를 배경으로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우월한 비주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천둥은 기대에 부푼 표정으로 건너편 여성에게 다가가지만, 여성에게 총을 맞는 모습이 담겨 심상치 않은 전개를 예고했다.

특히 천둥이 총을 맞은 직후, 산다라박이 등장해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천둥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은 천둥이 솔로 뮤지션으로서 내딛는 첫 발걸음으로 한층 완벽해진 비주얼과 퍼포먼스는 물론 음악적으로도 성장한 천둥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번 미니앨범은 트렌디한 팝 장르 중심으로 구하라가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가 된 타이틀곡 '싸인'을 비롯해 5곡이 수록돼 있다.

천둥은 7일 자정 음원 발매에 앞서 오는 6일 미디어 및 팬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펼친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이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