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사는 남자' 신세휘, 남다른 존재감으로 성공적 안방극장 데뷔

'우리집에 사는 남자' 신세휘, 남다른 존재감으로 성공적 안방극장 데뷔

2016.10.27. 오후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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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사는 남자' 신세휘, 남다른 존재감으로 성공적 안방극장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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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사는 남자' 신세휘가 첫 등장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신인배우 신세휘가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에서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분노조절장애 여고생 권덕심으로 첫 등장했다.

등장부터 귀밑 3cm의 단발머리와 동그란 안경으로 시선을 강탈한 신세휘는 시종일관 음침한 면모로 극을 이끌며 안방극장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이복오빠 권덕봉(이수혁 분)의 등장에도 전혀 무관심하던 덕심은 덕봉이 자신의 무단결석 사실을 알고 노트북을 수거해가려 하자 당당히 협상을 외치는 발칙하고 귀여운 면모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난길(김영광 분)의 사진을 몰래 수집하는 덕심의 모습 또한 그려진 가운데, 주인공들과 덕심의 얽히고 섥힌 인연의 끈과 그 실마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처럼 신세휘는 알게 모를 비밀을 감춘 캐릭터 권덕심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안방극장에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더욱이 신세휘는 앞으로 자신이 짝사랑하고 있는 난길을 쟁취하기 위해 더욱 더 과감한 행동들과 망가짐까지 불사르며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고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2016년 가장 핫한 신예로 떠오른 신세휘는 tVN 예능프로그램 '고교10대천왕'에서 처음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iKON(아이콘) 의 '취향저격' 뮤직비디오와 SBS '런닝맨' 에 깜짝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기 시작해 이제는 막강한 파급력과 인지도를 가진 젊은 세대들의 워너비 스타로 통하고 있다.

한편, 신예 신세휘의 안방극장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조수희 기자 soohee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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