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지현이 위자료와 재산 모두 포기한 이유

'이혼' 이지현이 위자료와 재산 모두 포기한 이유

2016.08.29. 오후 6:1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이혼' 이지현이 위자료와 재산 모두 포기한 이유
AD

쥬얼리 출신 연기자 이지현이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했습니다.

오늘(29일) 수원지법 등에 따르면 이지현은 지난 25일 열린 3차 조정 기일에서 남편 A씨와 이혼에 합의, 조정이 성립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합의 이혼 소식과 함께 이지현이 원만한 이혼과 양육권을 위해 위자료와 재산을 모두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지현의 변호인 측은 티브이데일리를 통해 "이혼을 원만히 잘 협의하려 노력했다. 위자료와 재산분할 소송으로 이어지면 소송 자체가 길어지기에, 이를 다 포기하고 양육권을 두고 조정을 했고 협의가 잘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지현은 1남 1녀의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이번 이혼 소송에서 두 자녀에 대한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과 양육비만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지현은 방송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불만과 육아에 대한 힘듦에 대해 토로하면서도 아이들을 향한 강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이지현 인스타그램]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