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라이브 도쿄돔 공연, 10만 관객 동원

SM타운 라이브 도쿄돔 공연, 10만 관객 동원

2015.07.07. 오전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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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라이브 도쿄돔 공연, 10만 관객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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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일본 도쿄돔에서의 콘서트를 성료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콘서트 'SMTOWN LIVE WORLD TOUR IV in TOKYO SPECIAL EDITION'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 무대에는 강타, 보아, 트랙스,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조미, 헨리, 제이민, SM루키즈가 올랐다.

출연 아티스트들은 4시간 여 동안 총 55곡의 레퍼토리를 선사했다.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10만 여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번 콘서트는 7월 5, 6일 도쿄에 이어25일과 26일 SM타운 라이브를 처음 선보이는 오사카 공연까지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모바일 사이트를 통한 티켓 구매 응모자 수만 100만 명을 돌파해 일본 공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보아의 'MASAYUME CHASING', 소녀시대 'Catch Me If You Can' 등 다양한 일본 발표곡을 선보였으며, 샤이니의 'View', 엑소의 'Love Me Right' 등 각 팀의 최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은 오는 21일 현역 입대를 앞둔 유노윤호가 이번 공연에 참석을 하지 못한 관계로, 후배 가수들과 함께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최강창민은 "유노윤호 형과 함께 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후배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무대를 잘 마칠 수 있었다. 형과 함께 돌아와 이 무대에 다시 서는 날까지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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