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콘서트 간 신동엽…SNS 목격담 "취객인 줄"

방송인 신동엽이 성시경의 콘서트장에서 목격됐다.

가수 성시경의 콘서트가 열린 어제(25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시경의 콘서트장에서 신동엽을 봤다"는 목격담이 다수 올라왔다.

네티즌이 올린 사진 및 영상에 따르면, 신동엽은 노래를 부르는 성시경에게 달려들어 취객으로 오해를 받고 경호원에 저지를 당하는 등 콘서트 현장에서도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성시경은 이날 공연 중간에 "신동엽 씨는 낮술을 마시고 얼굴이 빨개졌다"고 언급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성시경은 어제(25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콘서트 '2015 성시경의 축가'를 개최했다. 성시경은 지난 23일부터 3일간 총 2만2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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