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현중 전 여자친구, 김현중 상대 10억 손해배상 소송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인 최 모 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1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이자 현재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진 최 모씨는 지난 4월초 김현중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했다.

고소 이유는 아이 임신으로 인한 김현중과의 갈등과정에서 겪은 '정신적 피해'이며 청구액은 10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모 씨는 지난해 8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한 후 김현중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았다며 소를 취하했고, 이후 지난 2월 김현중과 재결합 및 임신설에 휩싸이면서 김현중측과 서로 다른 주장을 펼쳐 갈등을 빚은 바 있다.

Y-STAR 김묘성 기자, roottb9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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