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삼풍백화점 생존자에게 피소…명예훼손 혐의

장동민, 삼풍백화점 생존자에게 피소…명예훼손 혐의

2015.04.27. 오전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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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삼풍백화점 생존자에게 피소…명예훼손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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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이 과거 인터넷 라디오 발언으로 또다시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번에는 삼풍백화점 마지막 생존자에게 고소를 당했다.

오늘(2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 뉴스타임'의 '강승화의 연예수첩'에서는 삼풍백화점의 마지막 생존자가 장동민을 고소한 사실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장동민의 발언을 들은 당사자가 그를 모욕죄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 장동민은 과거 인터넷 라디오에서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라고 말한 바 있다.

장동민은 지난해 8월 인터넷 라디오 '옹달샘과 꿈구는 라디오'에서 스타일리스트에게 불만을 털어놓던 중 과격한 발언으로도 논란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장동민은 공식 사과하고 '식스맨'에서 하차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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