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측, 김태희와 결혼설 부인 "구체적 계획 없다"

비 측, 김태희와 결혼설 부인 "구체적 계획 없다"

2015.04.17. 오후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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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측, 김태희와 결혼설 부인 "구체적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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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정지훈, 34)가 배우이자 연인 김태희(36)와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오늘(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보도된 내용과는 달리 양가 부모님과 만남의 자리를 가진 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한 매체는 이날 비, 김태희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연내에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양가의 반대가 있었지만, 최근 결혼 허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비 측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역시 다수의 매체에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3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해에도 비가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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