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우승자 버나드박, 박진영·조규찬 곡으로 데뷔

'K팝스타 시즌3'의 우승자 버나드 박이 박진영과 조규찬의 곡으로 데뷔한다.

버나드 박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1일) "버나드 박이 오는 6일 박진영의 곡을 선공개하고, 1주일 뒤인 13일 조규찬 작곡의 데뷔 타이틀곡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버나드 박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감성이 듬뿍 반영된 곡들로 팬들과 대중에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일(2일)부터 버나드박의 데뷔 앨범이 조금씩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내일부터 JYP 공식 SNS를 통해 버나드박의 데뷔 미니앨범 티저를 공개한다.

버나드박은 이후 12일 방송되는 SBS 음악프로그램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버나드박은 지난 4월 방송된 'K팝스타 시즌3'에서 샘김을 꺾고 최종 우승자가 됐다. 버나드박은 뛰어난 성량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SBS 'K팝스타 시즌3'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