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왔다 장보리' 잘 될 줄 알았다"

오연서 "'왔다 장보리' 잘 될 줄 알았다"

2014.09.18. 오후 2:0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오연서 "'왔다 장보리' 잘 될 줄 알았다"
AD
배우 오연서가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대해 "처음부터 잘 될 줄 알았다. 왠지 드라마의 느낌이 좋았다"고 밝혔다.

오연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364회 녹화에서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와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오연서는 "요즘 어디를 가든 '보리'의 인기를 실감한다. 저를 잘 모르던 어르신들도 제 이름 오연서 보다 '보리'라고 많이 불러주신다. 식당에 가면 밥도 많이 챙겨 주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연서는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고향은 경상남도 창녕이다. 어렸을 때 TV에 나온 가수 보아를 보며 멋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나도 저런 것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해피투게더 3' 364회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진다. 배우 오연서를 비롯해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김새론 등이 출연한다. 오늘(18일) 밤 11시 10분 방송.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 3' 캡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