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태연 납치사건 언급 "너무 놀라 몸 움직여지지 않았다"

써니, 태연 납치사건 언급 "너무 놀라 몸 움직여지지 않았다"

2014.08.01. 오전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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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태연 납치사건 언급 "너무 놀라 몸 움직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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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가 같은 그룹 멤버 태연이 납치당할 뻔했던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어제(3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 써니는 과거 한 남성이 '소녀시대' 무대에 올라와 태연을 납치하려고 했던 사건 당시 자세한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함께 출연한 써니 팬에 따르면, 당시 써니는 태연이 자신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안무를 하지 않자 상황을 눈치채고 망설임 없이 태연을 구하러 갔다.

써니는 "그때는 너무 놀라 몸이 움직여지지 않았다. 그런데 너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태프라기에는 강제로 태연을 잡고 내려가는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별바라기'는 지난 방송보다 소폭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8%에 비해 1.0% 포인트 상승한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별바라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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