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괜찮아' 촬영中 생일파티 "민망하다"

조인성 '괜찮아' 촬영中 생일파티 "민망하다"

2014.07.30. 오후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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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괜찮아' 촬영中 생일파티 "민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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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장에서 생일을 맞았다.

지난 28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장에서는 깜짝 이벤트가 벌어졌다. 현장에서 생일을 맞는 조인성을 위해 스태프들이 몰래카메라를 준비한 것.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진은 오늘(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인성의 생일파티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28일 새벽 0시를 알리는 핸드폰이 보여지고 주민 항의가 들어왔다는 스태프의 말에 놀라는 조인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야외에 설치된 스크린에 몇 개월 동안 함께 고생하며 촬영을 같이 한 스태프들의 축하 영상이 나오자 조인성은 함박 웃음을 보였다.

조인성은 인터뷰 영상에서 "덕분에 주목 받는 생일을 맞이해서 기분이 좋다. 이번 기회에 스태프들과 더 친해진 시간을 갖게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주연배우로서 더 열심히 하겠다. 고맙고 민망하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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