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혁 '연애의 발견' 촬영...주머니 속 토끼 '눈길'

문정혁 '연애의 발견' 촬영...주머니 속 토끼 '눈길'

2014.07.28. 오후 5: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문정혁 '연애의 발견' 촬영...주머니 속 토끼 '눈길'
AD
배우 문정혁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살아있는 토끼와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드라마 제작사 JS 픽쳐스는 오늘(28일) 극중에서 남자 주인공 강태하 역을 맡은 문정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문정혁은 토끼의 건강을 염려해 동물병원을 찾고, 토끼를 자신의 카디건 주머니에 넣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문정혁은 '연애의 발견'에서 한여름(정유미 분)의 전 남자친구 강태하 역을 맡았다. 강태하는 연인과 헤어진 이후 비로소 연애와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해 깨달으며 점차 성숙하는 캐릭터다.

제작사는 문정혁이 맡은 역할에 대해 "강태하는 자상한 면모를 지녔지만 정작 연인에게 이 같은 모습을 어떻게 드러내야 하는지 모르는 인물이다. 겉은 강하고 단단한 듯하지만 실은 따뜻하고 자상한 남자 강태하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연애의 발견'은 사랑에 솔직하고 당당한 여자 주인공(한여름)의 연애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사춘기 메들리', '내가 결혼하는 이유' 등을 연출한 김성윤 PD가 호흡을 맞췄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8월 18일 첫 방송 된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JS 픽쳐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