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설리, 연예활동 잠정 중단…"악성 댓글로 고통 받아"

f(x) 설리, 연예활동 잠정 중단…"악성 댓글로 고통 받아"

2014.07.25. 오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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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설리, 연예활동 잠정 중단…"악성 댓글로 고통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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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f(x)' 설리가 연예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25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다.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의 의견을 존중하고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함을 물론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게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설리를 제외한 f(x) 멤버들은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측은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4명의 멤버들은 개별 활동을 진행함과 동시에 오는 15일 열리는 SMTOWN 서울 콘서트 및 해외 프로모션 등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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