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사진 6장으로 담은 해상 전투 61분

'명량' 사진 6장으로 담은 해상 전투 61분

2014.07.24. 오후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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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사진 6장으로 담은 해상 전투 6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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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 속 61분간의 전투 장면이 사진 6장에 담겼다.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의 제작사는 오늘(24일) 극중 치열한 전투 모습을 담은 해전 스틸을 공개했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작품.

'명량' 사진 6장으로 담은 해상 전투 61분

배 위에서 칼과 총으로 맞부딪치는 백병전 스틸은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전한다. 조선 수군은 붉은색 갑옷을 입은 왜군에 맞서 사력을 다해 싸우는 모습이다.

불 화살에 맞아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조선의 바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투혼이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

'명량' 사진 6장으로 담은 해상 전투 61분

'명량' 제작진은 전라도 광양에 초대형 해전 세트를 제작하고 실제 바다 위에서의 촬영을 감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역동적인 장면을 완성했다.

한편 '최종병기 활'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명량'은 이순신 역의 최민식을 필두로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권율, 노민우, 김태훈 등이 출연한다. 7월 30일 개봉.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CJ엔터테인먼트/㈜빅스톤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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