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전 공사현장 매몰자 2명 모두 구조

속보 대전 공사현장 매몰자 2명 모두 구조

2018.10.22. 오후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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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40분쯤 대전시 구도동 공사현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져 노동자 2명이 콘크리트에 파묻혔습니다.

다행히 2명 모두 구조됐다는 소식입니다.

한 명은 30대 박 모 씨로 사고 한 시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외국인 노동자였던 다른 한 명도 조금 전인 오후 5시 40분에 구조됐다는 소식입니다.

매몰됐다 구조된 2명은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외에도 다른 4명이 대피 과정에서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식품공장 내 신축 중인 건물로, 3층 지붕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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