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내린 단풍철 설악산에 인파 몰려

첫눈 내린 단풍철 설악산에 인파 몰려

2018.10.19. 오후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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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가 넘는 첫눈이 내린 설악산에 단풍철과 겹쳐 등산객과 행락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 사무소는 평일인 오늘(19일) 오후 5시 현재 2만6천 명이 찾아 단풍과 설경을 즐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말·휴일인 내일과 모레 이틀간 설악동 단풍축제와 함께 최소 8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습니다.

사무소 측은 설악산 고지대의 경우 15㎝ 이상의 눈이 쌓인 곳이 많다며 탐방 시 방한 의류 외에도 등산화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아이젠과 보온 역할을 하는 스패츠 착용을 당부했습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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