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불암산 곤충 생태체험장 '나비정원' 개관

서울 불암산 곤충 생태체험장 '나비정원' 개관

2018.09.17. 오후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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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계동 불암산 자락에 서울 도심 최초의 곤충 생태체험장인 '나비정원'이 문을 엽니다.

서울 노원구는 74억 원을 들여 어르신과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힐링복합단지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첫 시설인 나비정원은 노원자동차운전전문학원 옆 도로에서 오솔길을 따라 100m가량 올라가면 나타납니다.

이곳에는 산란부터 번데기, 나비로 성장하기까지 나비의 일생을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관찰할 수 있도록 투명유리 온실에 호랑나비, 제비나비 등 10여 종 700여 마리의 나비를 풀어놓았습니다.

자연과 가까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온실 안에 후박나무, 금목서 등 식물 50여 종을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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