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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서 작업하던 선원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5시 50분쯤 제주 차귀도 남서쪽 약 96km 해상에서 베트남 출신 32살 A 씨가 그물을 내리는 작업 중 손이 그물에 걸려 기계에 몸이 끼이는 사고를 당해 응급조치를 했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어선을 한림항으로 입항시켜 사망 선원을 제주시내 병원에 안치시키고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새벽 5시 50분쯤 제주 차귀도 남서쪽 약 96km 해상에서 베트남 출신 32살 A 씨가 그물을 내리는 작업 중 손이 그물에 걸려 기계에 몸이 끼이는 사고를 당해 응급조치를 했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어선을 한림항으로 입항시켜 사망 선원을 제주시내 병원에 안치시키고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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