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방세 체납 회수 위해 빅데이터 분석 활용

[부산] 지방세 체납 회수 위해 빅데이터 분석 활용

2018.09.14. 오후 4: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부산시가 못 받은 지방세를 효율적으로 받아내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합니다.

체납자 빅데이터 분석은 세정담당관실 체납정보와 신용평가사의 신용정보를 결합해 체납자 가운데 회수 확률이 높은 우선순위 체납자를 가려내기 위한 것입니다.

분석 결과 체납 기간이 길수록 고액·상습체납자가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체납 발생 1년 안에 집중적으로 회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해 체계적인 지방세 체납액 회수전략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1월 기준으로 부산시 본청에서만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7천여 명에 달하며 지방세 체납액도 469억 원입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