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융 종사자 5만 명 이상 '금융 중심지' 만든다

[부산] 금융 종사자 5만 명 이상 '금융 중심지' 만든다

2018.09.12. 오후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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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국내외 금융 기관을 추가 유치해 명실상부한 금융 중심지를 만들겠다는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지역 금융기관과 금융 공기업 대표들과 함께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10년 금융 중심지 추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부산시 등이 발표한 주요 전략은 중국과 일본·러시아·동남아 금융회사 유치, 블록체인 특구 육성, 금융 '스타트업' 기업 지원 등입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략이 차질없이 완수된다면 현재 만7천 명인 부산 금융 중심지 금융업 종사자가 오는 2028년에는 5만 명이 넘는 수준으로 증가할 거로 내다봤습니다.

김종호[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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