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통장 신규참여자 2천 명 선발

서울시, 청년통장 신규참여자 2천 명 선발

2018.09.12.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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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참여자로 지난해보다 늘어난 2천 명을 최종 선발했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힘든 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사업으로 2015년부터 올해 신규참여자까지 모두 5천138명을 선발해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고 있습니다.

교육비·주거비·결혼비용·창업자금 마련 등을 목적으로 매월 10만~15만 원을 2∼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100%를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주고 15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최대 천80만 원과 이자를 별도로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청년통장은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에 대한 서울시의 투자라며 많은 청년들이 저축을 통해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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