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대규모 관광 행사 잇따라 개최

서울에서 대규모 관광 행사 잇따라 개최

2018.09.10.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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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60개국 관광산업 관계자 수천여 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가 서울에서 잇따라 열립니다.

오늘부터 오는 14일까지 그랜드 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리는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관광 분야 국내 최대의 기업 간 거래, B2B 행사로 호텔 등 국내 업체 800곳이 해외 여행사 400곳과 만나 현장상담과 계약 체결 등을 합니다.

이어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세계관광기구 제7차 '세계도시관광총회'는 도시관광 분야의 세계 최대 국제회의로 동북아 국가에선 처음으로 개최됩니다.

스페인, 태국 관광부 장·차관과 파리, 마카오 등 주요 관광도시 대표단 등 50개국에서 900여 명이 참석합니다.

서울시는 총회 기간 중 서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각국 참가자들에게 '관광도시 서울'의 매력을 알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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