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남도청 복원 앞두고 자료 기증·제보 접수

옛 전남도청 복원 앞두고 자료 기증·제보 접수

2018.09.06. 오전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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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때 시민군이 마지막까지 항쟁한 옛 전남도청의 원형 복원을 앞두고 자료 기증과 제보를 접수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38년 전 옛 전남도청의 사진과 영상, 기록 등을 보관하거나 내·외부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시민은 옛 전남도청 민원실이나 복원협의회 사무실로 연락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아시아문화전당이 들어서면서 훼손된 옛 전남도청 복원 대상 건물은 시민군 지도부가 있었던 본관과 별관, 회의실, 옛 전남경찰청 본관과 민원실 그리고 시신이 안치된 상무관 등입니다.

아시아문화전당은 내일 옛 전남도청 복원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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