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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넘은 재능 기부로 다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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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9-06 03:26
앵커

최근 청주의 한 대학에서 재능 기부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극장에서 개봉되었는데요.

세계 3개 빈민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주제로 제작된 이 영화는 사랑의 실천에는 국경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동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항만 앞 빈민 지역에서 촬영된‘바세코, 함께 부르는 노래'란 영화입니다.

주민들이 쓰레기 더미와 공사장을 뒤져 폐품과 철근을 주워 생계를 연명할 정도로 극빈 지역입니다.

어린이의 2/3가 출생신고가 되어있지 않으며, 영양실조로 죽어가는 아이들이 속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런 빈민 지역 주민들이 꿈을 갖고 희망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대학생과 청주지역 봉사단체가 각종 기술 교육과 집짓기, 제과기술 과 의료봉사 등을 통해 바세코 인들에게 희망을 심어줬기 때문입니다.

청주대학의 교수와 학생들은 재능기부로 이 감동적인 여정을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황지선 / 청주대 공예디자인과 4년 :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계기가 되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한 번 더 참여하고 싶습니다.]

“ 폭염과 태풍 등 악조건에서도 3년여 만에 성공적으로 제작을 끝낸 이 영화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습니다.

[김경식 / 청주대 영화학과 교수 : 많은 사람들에게 정말 행복한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한다는 것이 젊은 대학생들에게 큰 자부심을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재능기부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바세코, 함께 부르는 노래.']

척박한 땅과 참혹한 삶에서도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실감 나게 담아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YTN 김동우[kim11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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