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에서 시내버스가 승하차장 덮쳐 3명 사상

터미널에서 시내버스가 승하차장 덮쳐 3명 사상

2018.09.05.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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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오후 5시 반쯤 경남 거제시 고현 종합버스터미널에서 버스가 승하차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하차장 의자에 앉아있던 15살 이 모 군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는 승하차장으로 들어오면서 멈추지 않고 경계석을 넘어 이 군 등을 덮쳤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 61살 이 모 씨가 브레이크 조작 실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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