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부 결정 존중...시장 안정되면 다시 신청"

서울시 "정부 결정 존중...시장 안정되면 다시 신청"

2018.08.31. 오후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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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도시재생 사업 선정에서 서울시의 대형사업 3개가 탈락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는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부의 결정을 존중하며, 추후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면 내년에라도 다시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장안평 자동차 시장과 세운상가, 독산동 우시장에서 진행하던 자체 도시재생 사업은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상황 때문에 사업지역 선정이 지연되고 있는 주거지 재생사업과 관련해선 국토교통부와 조율해 가면서 추진 시기를 결정한 방침이라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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