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 카이스트, '소름' 현상 착안한 열 쾌적감 지표 제안

[대전·대덕] 카이스트, '소름' 현상 착안한 열 쾌적감 지표 제안

2018.08.29. 오후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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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맞춤형 냉난방시스템에 필요한 열 쾌적감 예측 지표가 새로 제시됐습니다.

카이스트 조영호 교수 연구팀은, 온도에 따라 피부 근육이 수축하는 경도가 달라지는 현상을 열 쾌적감을 측정하는 새 지표로 제안했습니다.

추울 때 소름이 끼치는 현상은 모근에 붙은 피부 근육이 수축해 단단해지면서 발생하는데, 사람마다 발현하는 온도가 조금씩 다르다는 설명입니다.

이문석[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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