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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법원 주변 식당에서 재판 결과가 좋지 않으면 총을 쏘겠다고 혼잣말을 했다가 법원에 경찰 십여 명이 충돌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재판 결과가 좋지 않으면 총을 쏘겠다고 말한 54살 A 씨를 불안감 조성 등의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29일) 오전 9시 40분 대구 범어동 한 식당에서 재판 결과가 좋지 않으면 총을 쏘겠다고 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의 말을 들은 시민이 총기 사고를 우려해 112에 신고했고, 경찰 십여 명이 법원을 수색한 끝에 A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총기를 소유하지 않았고, 술에 취해 혼잣말한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구 수성경찰서는 재판 결과가 좋지 않으면 총을 쏘겠다고 말한 54살 A 씨를 불안감 조성 등의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29일) 오전 9시 40분 대구 범어동 한 식당에서 재판 결과가 좋지 않으면 총을 쏘겠다고 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의 말을 들은 시민이 총기 사고를 우려해 112에 신고했고, 경찰 십여 명이 법원을 수색한 끝에 A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총기를 소유하지 않았고, 술에 취해 혼잣말한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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