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제주도 실종 여성...사진 찍다 파도에 휩쓸려

[자막뉴스] 제주도 실종 여성...사진 찍다 파도에 휩쓸려

2018.08.23.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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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파도가 몰아치는 해안가에서 해경이 불을 비추며 수색을 벌입니다.

어제저녁(22일) 7시 20분쯤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소정방 폭포 인근에서 23살 박 모 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박 씨는 31살 이 모 씨와 함께 파도에 휩쓸렸고 이 씨는 사고 직후 스스로 빠져나왔습니다.

해경은 박 씨와 이 씨가 사진을 찍으려고 해안가로 내려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경 관계자 : 얘기로 들었을 때는 사진 찍으러 계단으로 내려갔다가 파도에 휩쓸렸다고 하더라고요.]

취재기자ㅣ김영수
촬영기자ㅣ강현석 박태근
영상편집ㅣ최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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