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린 엘리베이터 탔는데...' 아파트 경비원 사망

'문 열린 엘리베이터 탔는데...' 아파트 경비원 사망

2018.08.18. 오후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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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 모 아파트에서 29살 경비원 이 모 씨가 엘리베이터실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이 씨가 아파트 1층에서 엘리베이터가 도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문이 열린 엘리베이터를 탔다가 25m 아래로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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