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7천 미터 산 등정 나섰던 등반대장 숨져

중앙아시아 7천 미터 산 등정 나섰던 등반대장 숨져

2018.08.15. 오후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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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7천 미터 산 등정 나섰던 등반대장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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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에 있는 7,000m급 산 등정에 나섰던 등반대장이 숨졌습니다.

숨진 양찬우 등반대장은 지난 13일 '레닌봉' 해발 5,300m 캠프 인근에서 이상 증세를 보였고 대원 2명과 함께 하산하던 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신은 러시아 산악구조대가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양 대장이 소속된 제주산악회 원정대는 지난 4일 '레닌봉' 등정에 나서 오는 18일에서 22일 사이 정상 도전에 나설 계획이었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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