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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낮 12시 반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리조트에서 리프트를 타고 가던 38살 박 모 씨가 1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박 씨는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가족과 함께 리프트로 이동하다 떨어져 다리를 다쳤습니다.
경찰은 평소 고소 공포증이 있던 박 씨가 안전 바 아래로 벗어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 씨는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가족과 함께 리프트로 이동하다 떨어져 다리를 다쳤습니다.
경찰은 평소 고소 공포증이 있던 박 씨가 안전 바 아래로 벗어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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