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송지호·천진 해변 익사사고...2명 숨져

강원도 고성 송지호·천진 해변 익사사고...2명 숨져

2018.08.11. 오후 5:4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강원도 동해안 해변에서 수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38분쯤 강원도 고성군 송지호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5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 2시 20분쯤에도 인접한 고성군 천진 해변에서 51살 이 모 씨 등 2명이 물놀이를 즐기다 물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이 씨와 함께 물에 빠진 일행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