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에서 물놀이하던 70대 숨져

전북 남원에서 물놀이하던 70대 숨져

2018.08.08. 오후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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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2시쯤 전북 남원시 산내면에 있는 한 하천에서 72살 김 모 씨가 물에 빠진 채 발견됐습니다.

주변 피서객들이 김 씨를 구조하고 119구 구조대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서 측은 김 씨가 산악회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하천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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