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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15분쯤 전남 목포시 옥암동에 있는 도로를 달리던 BMW 520d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직전 운전자 54살 김 모 씨 부부가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는 피해를 봤습니다.
김 씨는 "주행 중에 갑자기 기어가 중립이 되면서 엑셀을 밟아도 반응이 없자 차를 세웠는데, 이후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또 불이 난 차량은 2014년식으로, 사흘 전에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현호[nhh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화재 직전 운전자 54살 김 모 씨 부부가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는 피해를 봤습니다.
김 씨는 "주행 중에 갑자기 기어가 중립이 되면서 엑셀을 밟아도 반응이 없자 차를 세웠는데, 이후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또 불이 난 차량은 2014년식으로, 사흘 전에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현호[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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