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에서 60대 여성 둔기에 맞아 숨진 채 발견

강원 원주에서 60대 여성 둔기에 맞아 숨진 채 발견

2018.07.20. 오후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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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에서 60대 여성이 머리에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오늘 오전 1시쯤 원주시 행구동의 한 주택 마당에서 67살 A 씨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의 남편은 전날 오전 출근한 아내가 밤이 늦도록 돌아오지 않아 아내를 찾아 나섰다가 마당에서 숨진 아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누군가가 휘두른 둔기에 머리를 맞아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주변 CCTV 등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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