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대신 예비군훈련 참석 제약회사 직원 적발

의사 대신 예비군훈련 참석 제약회사 직원 적발

2018.06.21. 오후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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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대신 예비군훈련 참석 제약회사 직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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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대신 예비군훈련에 참석한 제약회사 직원이 적발됐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예비군법 위반 혐의로 제약회사 직원 31살 A 씨와 의사 34살 B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7일 의사인 B 씨 대신 강원도 원주의 한 예비군 동대 훈련에 참가했지만 30분 만에 신원확인 과정에서 적발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자발적으로 갔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두 사람이 4년여 동안 약품 거래를 했던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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