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 현장, 실종 전담팀 투입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 현장, 실종 전담팀 투입

2018.06.21. 오후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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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 현장, 실종 전담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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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서 여고생이 실종된 지 엿새째인 오늘(21일) 사건 현장에는 경찰청 실종 전담팀과 추가 경력이 투입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실종 사건 베테랑 수사관으로 꾸려진 본청 실종 전담팀 6명이 강진 실종 사건 현장에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범죄심리분석관도 5명 지원을 나와 여고생 수색팀에 합류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경찰 수색 인력도 추가돼 오늘부터는 천 명에 가까운 인력이 현장을 뒤지고 있습니다.

예취기 50대도 동원돼 풀을 잘라내면서 여고생 흔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고생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끊긴 강진군 도암면 지석마을과 용의자 김 씨 집 주변, 그리고 승용차가 이동한 동선을 따라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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