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코 마일리지 회원 2백만 돌파...6,145억 절감

서울시 에코 마일리지 회원 2백만 돌파...6,145억 절감

2018.06.19.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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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를 절약하면 각종 혜택을 주는 서울시의 '에코 마일리지' 회원이 2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시는 에코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한 2009년 이후 회원이 꾸준히 늘어 2백만 명을 넘어섰으며, 그동안 93만506 TOE의 에너지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진화력발전소 1기가 1년 동안 생산하는 에너지와 비슷한 양으로, 액수로는 6,145억 원에 이릅니다.

서울시는 또 에코 마일리지를 운영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193만7천t을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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